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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장염 주요 증상 음식 전염 가능성 빨리 낫는 법 병원 선택하는 방법

by 건강전도사 현 2025. 3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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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 

건강전도사 현 입니다.

 

오늘은 장염의 주요 증상, 권장 음식, 피해야 할 음식, 전염,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장염 주요 증상 음식 전염 가능성 빨리 낫는 법 병원 선택하는 방법 

장염의 주요 증상

- 복통: 둔탁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설사: 물 같은 설사부터 점액이나 혈액이 섞인 설사까지 다양하며, 하루 2~20회 이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구토 및 오심: 초기 증상으로 흔히 나타나며, 심한 경우 물만 마셔도 구토가 유발됩니다.
- 발열 및 오한: 감염성 장염에서 자주 동반됩니다.
- 복부 팽만감: 장내 가스로 인해 배가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.
- 탈수 증상: 설사와 구토로 인해 체내 수분 손실이 심해질 경우 갈증,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장염 전염

장염은 전염될 수 있으며,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전염성이 강합니다. 주요 전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- 직접 접촉: 감염자의 구토물, 대변에 접촉하거나 악수 등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.
- 오염된 음식과 물: 감염된 사람이 만진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.
- 공공장소: 손잡이, 화장실, 테이블 등 오염된 표면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공기 중 입자: 드물게 구토 시 발생하는 공기 중 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.

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와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, 음식과 물은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합니다.

 

장염에 효과적인 약

장염을 빨리 낫게 하는 데 효과적인 약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, 아래 약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1. 지사제
- 로페라마이드 : 설사를 완화하지만, 세균성 장염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. 장 내 독소 배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
2. 수렴흡착제
-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(스멕타): 장 점막을 보호하고 독소를 흡착해 설사를 완화합니다. 

3. 항구토제 - 구토가 심할 경우, 의사의 처방으로 항구토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4. 항생제
- 세균성 장염(예: 고열, 혈성 설사)일 경우에만 사용하며, 반드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.

주의사항
-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, 임의로 지사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


장염 빨리 낫는 법

장염을 빨리 낫게 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수분 보충
-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물, 이온음료, 연한 소금물 등을 자주 섭취합니다.
- 너무 단 음료는 피하고, 끓인 보리차나 희석된 사과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.

2. 적절한 식사
- 초기에는 금식을 유지하며 미음이나 흰죽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을 천천히 섭취합니다.
- 증상이 나아지면 두부, 삶은 감자, 살코기, 바나나 등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추가합니다.


- 권장 음식
 - 부드러운 죽류: 흰죽, 감자미음, 호박죽 등
 - 단백질 식품: 계란, 두부, 흰살 생선,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[
 - 부드러운 채소: 삶은 양배추, 가지, 애호박
 - 수분 보충: 이온음료, 생수

3. 피해야 할 음식
- 맵고 짠 음식, 튀김, 기름진 음식, 유제품, 탄산음료 등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.


 - 밀가루 음식 및 기름진 음식: 튀김, 빵 등
 - 유제품: 우유, 요구르트, 아이스크림
 - 자극적인 음식: 맵고 짠 음식, 탄산음료, 카페인 음료


4. 생활 습관
- 충분한 휴식을 취하고 스트레스를 줄입니다.
-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수액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하세요.

대부분의 장염은 3~4일 내에 호전됩니다.

 

장염 병원

장염 증상이 심하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.

- 탈수 증상: 소변량 감소, 피부 건조, 눈이 움푹 들어가는 경우
- 지속적인 설사: 이틀 이상 조절되지 않는 물 설사
- 혈변 또는 고열: 혈액이 섞인 대변이나 38℃ 이상의 발열
- 심한 복통 및 구토: 음식 섭취가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

가까운 내과 또는 소화기 내시경 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, 필요 시 수액을 맞거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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